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아(당신을 기다리는 여우) (문단 편집) == 성격 == '''요망하다.''' 시종일관 주인공을 놀려먹으며, 대놓고 주인공을 유혹하기도 한다. 다만 주인공 이외의 사람에겐 상당히 냉정하여, 옛날부터 지인이던 미미르에게도 상당히 차가운 태도를 보인다.[*스포일러 다만 이는 미미르가 세은이의 과거 저승사자 였던 이유도 있다. 그래도 저승사자 때려치우고 산신령이 되면서 저택 주변을 수호하며 거리를 두고 보살펴준 존재이기도 해서 애증의 관계이기도 하다.] 동물로서의 본성도 남아 있기는 하지만 여러 방법으로 어찌저찌 억제하면서 살고 있다. 주인공을 너무나 좋아하여 모든 행동과 가치관의 기준점으로 삼고 있지만, 그게 상당히 지나친 편이라 가끔 [[얀데레]]끼를 발산하기도 한다. 반대로 주인공을 건드리거나 상처를 입힌 존재에겐 그야말로 가차없다. [[사백안]]이 되어서는 차갑게 분노를 뿜어내며 저주의 말을 읊조리는데 평소의 그 여유롭고 요망한 여우가 맞나 싶을 정도로 괴리감이 크다. 다만 평소에는 어른스럽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다가도 가끔 평정을 잃기도 하는데,[* 예를 들면 갑작스레 주인공에게 사랑 고백을 받는다든가, 아침에 흐트러진 모습을 주인공에게 들켰을 때와 같은 경우.] 이때의 갭모에가 상당히 [[뿅가죽네|치명적이다]]. 수치심을 느끼면 얼굴이 빨개지며 수아아아앗[* 수아라는 이름도 여기서 온 이름이다.]하며 비명을 지른다. 과거에 주인공이 자신의 앞에서 살해당할때 아무것도 하지 못한것이 트라우마가 되어서인지 비슷한 상황이 오면 패닉 상태에 빠져버린다. 쓸모없는 여우라고 가문에게 버림받은 기억도 트라우마로 작용하여 쓸모있는 여우가 되어야 한다고 항상 자기세뇌를 하고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쓸모의 기준이 주인공인 게 문제지만. 또한 주인공의 시체를 먹은 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 그 죄책감 때문에 과거 일주일을 추억하며 그 때의 추억을 재현하고 마지막엔 자신의 목숨 전부를 넘겼다.][* 또한 이런 마음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 가지고 있다는 것 때문에 자신은 함께 할 수 없다고, 언젠가 해칠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자신은 세은과 함께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쓸모없는 여우라고 생각하는등 자신에 대한 혐오(?)가 상당하다. 이건 여우 가문의 교육(?)상의 문제도 한몫 한것 같지만. 세은이가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자신을 더이상 쓸모없는 여우라며 자책하진 않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